뉴로테크파마는 19일 자회사인 바이오기업 뉴로테크가 단백질 생산 전문 바이오기업 팬젠과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로테크(액면가 5000원)와 팬젠(액면가 500원)과의 합병비율은 1대 0.02486이다.
팬젠은 최근 멕시코 제약회사인 크라이오파마에 혈우병 치료제 생산용 세포주를 계약금 24만달러, 관련매출액의 2% 로열티 조건으로 수출했다.
뉴로테크는 "팬젠과 합병을 통해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팬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약회사 인수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팬젠과의 합병은 상장사인 모회사 뉴로테크파마가 아니라 비상장사인 뉴로테크와 이뤄지는 것이라 주주들에 대한 물량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