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초고속 멜로는 계속된다…달달 에피소드 추가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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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또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24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시진은 강모연의 머리를 빗어주면서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선 '태양의후예' 방송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번 연속 입맞춤을 선보이며 달달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면서도 총에 맞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를 앞에 두고 의사 강모연과 군인 유시진이 각자 다른 사명감과 인간으로서의 가치관을 보이면서 이들이 이 갈등을 딛고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마음이 완전히 통한 시진과 모연의 쌍방향 로맨스는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고속 로맨스가 연속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난 2회분에서 단수 때문에 머리에 관한 추억이 생기며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에게 오늘 밤, 어떤 에피소드가 추가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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