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3월 25일

입력 2016-03-2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이진복, 박민식 의원과 식사를 하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이진복, 박민식 의원과 식사를 하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중장년 10명중 4명 경력 상관없이 재취업

중장년 10명 중 4명은 경력과 무관한 분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재취업한 40대 이상 1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르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동일 분야로 진출한 경우는 62.1%(1071명), 경험하지 않은 분야로 진출한 경우는 37.9%(653명)입니다. 사무직 경력자의 경우 4명 중 1명꼴로 생산현장직 등 다른 직무로 전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무성 5곳 무공천 선언한 채 부산행… 원유철과 견해차만 확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어젯밤 부산서 '자갈치 회동'을 가졌지만 견해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고수했고, 원 원내대표는 최고위가 정상화되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김 대표의 '옥새 투쟁'과 최고위원들간의 충돌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 내달 시행 사실상 연기

내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려 했던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가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카드사와 밴사, 밴 대리점 업계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초 카드사들은 무서명 거래를 강행하려 했으나 금융위원회는 위법 논란이 있다며 업계간 중재안을 요구했습니다.


◆ '노후파산' 현실화… 파산자 4명 중 1명 60대이상

'노후파산'이 한국에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노후파산은 노인들이 불안정한 소득과 병치레 등으로 경제적 곤궁에 시달리다 파산하는 현상인데요. 올해 1∼2월 파산 선고를 받은 1727명 중 60대 이상이 428명(24.8%)에 달합니다.


◆ '업무용 스마트폰' 도 안드로이드가 대세

기업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스마트폰' 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업무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65%에 이르는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오늘 선임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오늘 두산그룹 회장직 수행에 들어갑니다. ㈜두산은 이날 오전 충무아트홀에서 주총을 개최하고 이어 이사회를 열어 박정원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취임식은 오는 28일 열립니다.


◆ 뉴욕증시 혼조… 다우지수 0.08%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0.08%) 상승한 17,515.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77포인트(0.04%) 떨어진 2,035.94에, 나스닥 지수는 4.65포인트(0.10%) 높은 4,773.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대체로 맑음… 최저기온 영하로 떨어져 '쌀쌀'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26일까지 중부내륙과 산간지역에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3,000
    • -1.56%
    • 이더리움
    • 4,614,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0.41%
    • 리플
    • 3,021
    • +0.17%
    • 솔라나
    • 198,200
    • -2.6%
    • 에이다
    • 611
    • -2.4%
    • 트론
    • 410
    • -1.44%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20
    • -0.91%
    • 체인링크
    • 20,460
    • -1.49%
    • 샌드박스
    • 19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