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출이다]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글로벌 경차 대표모델로

입력 2016-03-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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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안전성·품질 인정…베스트 셀링카 위상 입증

▲마산항 수출부두에서 선적대기 중인 쉐보레 스파크. 
사진제공 한국지엠
▲마산항 수출부두에서 선적대기 중인 쉐보레 스파크.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해 해외시장에 46만대 이상의 제품을 수출했다. 이 중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경차다.

스파크는 2012년 북미시장에 본격 수출이 시작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이 판매돼 한국지엠의 글로벌 경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경남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스파크의 대규모 선적이 있었다. 스파크는 북미시장에 이어 전 세계 40여개국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 공장이 지난해 6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수출을 개시한 스파크의 형제 모델 오펠(Opel), 칼(Karl) 또한 현지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글로벌 소형 SUV인 트랙스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트랙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스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입증받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 만든 차량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 제품의 경쟁력뿐 아니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국지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국내외 고객들을 만족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디자인성을 강화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과 ‘2016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판촉을 더해 국내서도 경차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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