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억' 출연 배우들(출처='기억' 공식 페이스북)
드라마 ‘기억’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눈길을 끈다.
tvN드라마 ‘기억’ 측은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억’의 시청률 공약! 치직 치치직 솔로부대 모여라 오버! 5% 넘을 시 블랙데이에 찌장면을 쏜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억’의 주역들인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기우, 준호,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말끔히 차려입은 6명은 다소곳한 모습으로 공약 내용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스케치북 안에 써진 ‘시청률 5% 넘을 시 블랙데이 짜장면 쏜다’라는 글귀가 많은 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블랙데이는 오는 4월 14일로 앞서 2월, 3월 있었던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한편, tvN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