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악플 폭우 맞는 나…안정환 형님도 힘들다더라"

입력 2016-03-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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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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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쏟아지는 악플에 자신감이 위축되고 우울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25일 밤 방영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현무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스케줄로 인해 망가진 몸에 대해 언급하며, "정신적으로도 검증받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전현무는 이날 심리상담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남성에 자신을 비유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한 사람이 이유 없이 나를 매도하면 다른 사람들도 날 싫어하는 것 같다"라며 "정형돈도 그렇고 안정환 형님도 힘들다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전현무는 이날 심리 상담을 통해 가슴 속 멍울을 털어놓으며,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MBC 금요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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