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쇼 타임! 스노우피크 어패럴 오픈

입력 2016-03-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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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날 중 하나인 월급날. 몇 주 동안이나 봄옷을 사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아왔었다. 룰루랄라, 이제 봄옷을 사야지. 어떤 옷을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마침 스노우 피크가 제비처럼 반가운 소식을 물고 왔다. 그동안 매장에서만 살 수 있었던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이제 내 방에서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빠르고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다. 

새 단장을 마치 스노우피크 온라인 어패럴 페이지는 이번 2016 S/S 시즌은 물론이고 이전 시즌의 제품까지 한 상 푸짐하게 차려냈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보다 빠르게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만나볼 수 있다니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 온라인 페이지는 트랜짓, 캠프, 드웰, 트레블 등 라인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서 더 편리하더라. 

자, 에디터가 여러분을 위해 퍼스널 쇼퍼가 되어 미리 온라인 페이지를 샅샅이 훑어보고 특히 마음에 들만할 제품을 모아봤다. 우리 모두 쇼핑하러 가볼까?  

LINE 1. 트랜짓 

트랜짓은 스노우피크 대표 라인이다. 일상과 캠핑을 넘나들며 어떤 순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1. 좌: 인디고 마운틴 파카

기능성 혼방 원단으로 방풍, 투습, 발수성을 유지하면서도 마블 무늬의 염색가공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69만 9000원.

2. 우: 인디고 아노락 쇼츠

무릎 위로 짧게 올라오는 반바지다. 양옆과 엉덩이에 각각 2개의 포켓을 입체적으로 더해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다. 가격은 32만 6000원.

LINE 2. 캠프

캠프라인의 모든 의류는 튼튼하고 질긴 면을 기본 소재로 여기에 일명 ‘불빵’을 방지하기 위한 방염처리를 더했다.

1. 좌: 벤타일 코튼 베스트

벤타일 소재의 베스트. 고운 머스터드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오른쪽 안쪽에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을 비롯해 곳곳에 주머니를 장착했다. 가격은 31만 4000원.

2. 우: 캠핑 유틸리티 팬츠

무릎을 굽힐 일이 많은 캠핑 상황을 염두에 허벅지에서 밑단까지 난연소재의 천을 덧대고, 허리 양 사이드에 망치나 간단한 도구를 걸 수 있는 루프를 더했다. 가격은 38만 6000원.

LINE 3. 드웰

드웰 라인은 밖은 물론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릴렉스 웨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울, 캐시미어 등 최상급의 원단을 사용했다.

1. 좌: 테이크 파일 티셔츠

대나무 섬유와 면을 배합해 만든 천연소재 파일(Pile) 직물로 만들어 흡수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독특한 반팔 셔츠. 가격은 14만 5000원.

2. 우: 오카야마 OX 인디고 팬츠

무릎과 뒷부분에 천을 덧대고, 각 부분에 3중 체인 스티치로 보강해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가격은 21만 7000원.

아직 뽐뿌가 덜 왔다면, 여기 마지막 한 방이 있다. 스노우피크는 이번 온라인 페이지 오픈을 기념으로 의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 스노우피크 에코백과 2016 S/S 시즌 북을 선물로 준다. 여름에 들고 다니면 딱 좋을 에코백, 넘나 탐나는 것. 자 어서 여기로 달려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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