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배트맨 대 슈퍼맨’ 138만 돌파, 적수 없는 주말 관객몰이

입력 2016-03-28 0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DC코믹스의 부활을 알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들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배트맨 대 슈퍼맨’은 27일 하루 동안 40만6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토요일인 26일에만 51만784명의 관객이 입장하는 등 흥행 독주 체제에 들어서며 누적 관객 수 138만4205명을 돌파했다.

영화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배트맨 대 슈퍼맨’은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저스티스 리그’의 전초전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했으며 원더우먼 역에 갤 가돗이 출연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의 승승장구 속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27일 11만4002명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주토피아’는 극장가 애니메이션 열풍을 주도하며 누적 관객 수 317만6933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지수,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 충무로 신예가 주연한 ‘글로리데이’가 3만2621명을 동원,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부활’, ‘귀향’, ‘런던 해즈 폴른’, ‘널 기다리며’, ‘헤일, 시저!’, ‘동주’, ‘일사각오’ 순으로 관객 수 분포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6,000
    • -2.69%
    • 이더리움
    • 4,616,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5.04%
    • 리플
    • 1,886
    • -4.65%
    • 솔라나
    • 318,500
    • -6.41%
    • 에이다
    • 1,270
    • -8.96%
    • 이오스
    • 1,083
    • -5.33%
    • 트론
    • 266
    • -4.66%
    • 스텔라루멘
    • 620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6.17%
    • 체인링크
    • 23,730
    • -8.13%
    • 샌드박스
    • 857
    • -2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