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미는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브라질 최고급 원두 ‘세라도’를 사용한 500원 초저가 드립커피 ‘TAKE 1’을 정식 출시한다(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가 운영하고 있는 위드미는 500원 초저가 드립커피 ‘TAKE 1’을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TAKE 1’은 이마트가 해외직소싱한 브라질 최고급 원두 ‘세라도’를 사용한 커피로 하루를 깨우는 첫 커피라는 뜻이다.
이마트가 PB상품인 피코크 브랜드로도 판매중인 ‘브라질 세라도 원두’는 초목, 토질, 기후 등 커피 재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가진 ‘브라질 세라도’ 지역에서 난 원두다.
위드미는 일본 내 2위 편의점 업체인 ‘로손’에서 운영 중인 ‘산덴’사 드립커피 머신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 머신은 한 잔씩 원두를 갈아 페이퍼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게 특징이다.
위드미는 지난 2월부터 20여개 매장에서 드립커피를 시범적으로 판매해왔으며 1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위드미 관계자는 “TAKE 1 초저가 드립커피 출시로 객수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높은 드립커피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늘려 연관상품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