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4월 1일 미국 개봉 “영문 자막본 이은 쾌거”

입력 2016-03-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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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동주'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윤동주 시인 서거 71주기를 맞아 제작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가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플러스엠은 28일 “‘동주’가 국내 영문 자막본 상영에 이어 4월 1일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2030 세대는 물론 중ㆍ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이에 해외에서 ‘동주’를 자국어 자막으로 보고 싶다는 상영 문의가 쇄도했고, 이러한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미국 개봉이 결정됐다.

배급사 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필두로 시카고, 워싱턴 DC, 애틀랜타, 댈러스 등 전국 5개 도시 개봉을 확정하며 추후 상영관은 확대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정세 부장은 “영화 ‘동주’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려내며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속에 100만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동주’야말로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라는 믿음으로 미국 배급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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