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4000억 배임 의혹' 조사

입력 2016-03-28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백종헌(64) 프라임그룹 회장의 부당 계열사 지원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동아건설산업이 백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넘겨받아 지난달 이모 전 대표를 포함한 동아건설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백 회장은 2008년 유동성 위기를 겪던 중견 건설사 동아건설을 인수했다. 하지만 동아건설은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4년 7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법정관리인은 지난해 3월 백 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백 회장이 동아건설 자금을 그룹 계열사에 지원하는 바람에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는 내용이었다. 고소장에 기재된 혐의 액수는 4000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건설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만큼 백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검찰 관계자는 "아직 백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프라임저축은행의 200억원대 부실 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3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66,000
    • +2.88%
    • 이더리움
    • 3,11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0.44%
    • 리플
    • 2,130
    • +0.85%
    • 솔라나
    • 129,900
    • +0%
    • 에이다
    • 403
    • -0.98%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241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0.62%
    • 체인링크
    • 13,120
    • -0.23%
    • 샌드박스
    • 129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