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한국인 1세대 박지은, 골프해설위원 변신…김영ㆍ안성현도 영입

입력 2016-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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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세대 한국인 박지은이 골프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사진제공=SBS골프)
▲LPGA 투어 1세대 한국인 박지은이 골프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사진제공=SBS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세대 한국인 박지은(37)이 골프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SBS골프는 “프로골퍼 박지은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내달부터 방송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대 초중반 LPGA 투어를 호령하며 통산 6승을 장식한 박지은은 2012년 11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평범한 주부로서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에서 객원해설로 깜짝 등장했던 박지은은 당시 많은 팬들이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해설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박지은은 “현장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짚어주는 해설을 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SBS골프는 박지은 외에도 KLPGA 투어 통산 5승의 김영(36), 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안성현(35) 등을 신규 해설자로 영입했다. 김영은 3개 투어(KLPGA, LPGA, JLPGA)에서 활약한 폭넓은 경험을 가졌으며, 안성현은 이정민(24ㆍ비씨카드), 조윤지(25ㆍNH투자증권) 등 KLPGA 투어 프로를 길러낸 유명 교습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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