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랜드, 킴스클럽 매각… 기존 직원들은?

입력 2016-03-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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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랜드, 킴스클럽 매각… 기존 직원들은?

지난 28일 이랜드는 킴스클럽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미국계 사모투자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선정했습니다. 이랜드는 킴스클럽 기존 직원들에 대한 고용 승계는 안정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각 조건은 이랜드 유통 점포 내에서 운영 중인 킴스클럽 점포 37곳의 영업권과 물류 시설 등 부대 시설을 KKR이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이랜드와 KKR은 앞으로 한 달여간 최종 실사와 매각가를 확정하고, 5월 초 본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이랜드 측은 킴스클럽을 팔고, 그 자금으로 글로벌 패션·유통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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