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출처=Mnet '슈퍼스타K 6' 영상 캡처)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조태관의 집안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태관은 앞서 2014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에 출연해 아버지가 조하문, 외삼촌이 최수종이라고 밝힌바 있다. 외숙모는 하희라로 집안에 조태관을 제외하고도 연예인이 셋이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태관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그룹 마그마의 보컬로 활동했다.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2002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캐나다에서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문의 어머니 최지원 씨는 배우 최수종의 친 누나다.
한편 조하문은 재스퍼조란 이름으로 '슈퍼스타K 6'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 피스메이커 소속 구호 의사 다니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