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방송 캡처)
'생생정보'가 철판낙지볶음으로 시청자의 미각을 자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코너 '대박의 조건'에서는 철판낙지볶음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코너의 PD는 맛집 지역을 찾아 재래시장부터 맛집 조사를 했다. 질문하는 족족 맛집이 한 곳으로 쏠리게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찾아간 곳은 바로 철판낙지볶음 맛집. 맛집 사장님은 "왜 이제 왔어, 우리 집이 얼마나 맛있는데. 이곳에서만 14년을 했어. 여기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어"라며 PD에게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에는 손님으로 인산인해한 홀이 등장했고, 발디딜 틈 없는 내부 모습에 시청자들을 자극했다.
특히 해당 맛집의 대표메뉴인 낙지볶음은 철판을 이용해 요리돼 불맛은 더불어 매콤한 양념을 잘 살려내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또 주문 즉시 산낙지를 얹어 손님에게 나가 신선함을 더했다. 한 손님은 "봄만 되면 이 집 꼭 와요"라며 극찬했다.
한편 KBS 2TV '생생정보'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