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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연기금, B급 회사채 사라”
회사채 시장 활성화 위해 일정비율 매입 의무화 추진
금융당국이 회사채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연기금의 투자 기준을 낮추는 것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연기금의 중소 회사채 의무 투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연기금이 일정 비율의 채권 투자는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B급 회사채에 투자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 현대證 우선협상자 발표 내달 1일로 또 연기… 왜?
KB•한투 매각가 1조 안팎 제시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초 29일 발표가 예정됐던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이날 오전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던 우협 선정은 내달 1일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4월 금리인상설 가라앉힌 옐런
“위험요소 고려 통화정책 신중”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다시 과시하면서 4월 기준금리 인상설을 가라앉혔다. 옐런 의장은 29일(현지시간)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인상이 완만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시장 예상 뒤집었다 ‘갤럭시 S7의 기적’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 ‘깜짝실적’ 견인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원대 초반까지 기대치가 떨어졌지만,갤럭시S7시리즈(S7엣지 포함)의 판매성과가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與 ‘한국판 양적완화’시장은 ‘갸우뚱’
‘한은, 산금채 적극 인수’ 공약... 정부 “강봉균 개인 소신일뿐”
새누리당이 한국판 양적완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이 같은 공약에 대한 실현가능성 논란이 불거질 조짐이다. 당장은 당정 간 협의도 이뤄지지 않은 사안인 데다 사실상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돈을 찍어 내라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 [포토] 제대 후엔 어디서…
‘2016년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가 30일 경기도 고양 대화동 킨텍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장병들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국방부가 전역예정 장병 및 전역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박람회에는 총 150여 개의 국내·외 우수기업이 참가해 31일까지 채용, 컨설팅, 창업·교육정보, 직업체험, 채용설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데이터뉴스] 서울 전세가격 1년새 7000만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3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4억244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사외이사 ‘반대표’ 4001건 중 17건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해 30대 그룹 180개 계열사의 이사회 의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들의 안건 찬성률이 100%에 가까운 99.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