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오는 4월 6일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와 CIS 지역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천정우 이사와 EY극동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알렉시 히로킨(Alexey Erokhin),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인프라스트럭쳐 부문 리더 세르게이 루잔(Sergey Luzan) 등 현지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서방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는 최근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와 시장 진출을 독려하며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등 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극동지역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러시아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며 외국 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Y한영은 이에 발맞춰 현재 러시아·CIS 지역의 에너지, 플랜트,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주요 동향과 함께, 케이스 스터디와 잠재사업 소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외에도 현지 사업 전개 시 고려해야 할 금융, 세무, 법률 부문의 핵심 이슈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Yoonjeong.ahn@kr.ey.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소속과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