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쌍둥이 이유리,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살았다…복수의 시작?

입력 2016-03-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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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쌍둥이 자매를 위해 복수할지 이목이 쏠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쌍둥이 자매 백도희(이유리 분)와 이나연 분(이유리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희는 이나연의 언니 이은봉(조혜선 분)의 부탁을 받고, 이나연에 대한 취재를 시작했다. 본인과 꼭 닮은 이나연에 대해 의심했던 백도희는 어릴 적 헤어진 쌍둥이 자매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백도희는 이나연이 감금된 병원을 찾아 "네가 나인척 하고 나가라"고 내보냈다. 하지만 이나연이 나가자마자 병원에 불이 났고, 결국 백도희는 사망하게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이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 현재 기억을 잃은 이나연이 백도희의 죽음에 복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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