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LPGA 홍보모델 10인 발표…윤채영 8년 연속 홍보모델 발탁

입력 2016-03-31 10:13 수정 2016-03-3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KLPGA 홍보모델로 선발된 윤채영(왼쪽), 홍진주(가운데), 박성현. (사진제공=KLPGA)
▲올해 KLPGA 홍보모델로 선발된 윤채영(왼쪽), 홍진주(가운데), 박성현.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6년 제8대 KLPGA 홍보모델 10인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들(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그리고 KLPGA 회원 투표로 선발됐다.

2016년 제8대 홍보모델은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해림, 김혜윤, 박결, 박성현, 윤채영, 조윤지, 홍진주(가나다순) 이상 10명이다. 지난해 홍보모델은 골프 대중화 및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3편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윤채영은 제1대부터 제8대까지 8회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된 유일한 선수로 눈길을 끈다. 윤채영은 “8회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 매년 예쁘게 봐주시는 만큼 협회를 위해서 열심히 홍보모델 활동에 임하겠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홍진주는 2011년 제3대 홍보모델 이후 5년 만에 홍보모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홍진주는 “기분도 좋고 부담도 되지만, 협회를 위해 1년간 열심히 활동하겠다. 주변에서 경사라며 많이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주는 “홍보모델 중 유일한 엄마 골퍼라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진영과 김민선5, 김자영2, 김혜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로 선정되며 인기를 재확인했고, 김해림과 박결, 박성현, 조윤지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홍보모델 10인은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골프웨어, 캐주얼, 한복의 3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하여 필드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던 선수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KLPGA 역대 홍보모델이다.

◇제1대 홍보모델

김보경, 김하늘, 김혜윤, 나다예, 문현희, 서희경, 유소연, 윤채영, 최혜용, 홍란(총 10명)

◇제2대 홍보모델

김하늘, 서희경, 안신애, 유소연, 윤채영, 이보미, 이혜인, 임지나, 최혜용, 홍란(총 10명)

◇제3대 홍보모델

김자영2, 김하늘,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유소연, 윤채영, 이보미, 이정민, 홍란, 홍진주(총 11명)

◇제4대 홍보모델

김자영2, 김하늘, 김혜윤, 문현희, 심현화, 안신애, 양수진, 윤채영, 정연주, 홍란(총 10명)

◇제5대 홍보모델

김자영2, 김하늘, 김혜윤, 양수진, 양제윤, 윤채영, 장하나, 허윤경, 홍란 (총 9명)

◇제6대 홍보모델

김세영, 김자영2, 김하늘, 김효주, 안신애, 양수진, 윤채영, 장하나, 전인지, 허윤경 (총 10명)

◇제7대 홍보모델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윤채영, 전인지, 허윤경, 홍란(총 10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5,000
    • +1.84%
    • 이더리움
    • 4,690,000
    • +7.49%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9.07%
    • 리플
    • 1,938
    • +23.99%
    • 솔라나
    • 366,800
    • +9.95%
    • 에이다
    • 1,218
    • +10.33%
    • 이오스
    • 955
    • +8.0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8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3.28%
    • 체인링크
    • 21,160
    • +5.48%
    • 샌드박스
    • 49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