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가격이 43개월 연속 상승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주택종합 기준으로 2012년 9월 이후 43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 피로감과 부담으로 아파트의 수요가 비아파트로 이동하며 아파트 상승폭은 줄었다. 반면 비아파트 상승폭은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0.01%P)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