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 주가가 오름세다. 자회사 시공미디어의 콘텐츠 자산 가치만 4000억원 이상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7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기석 시공테크 및 시공미디어 회장은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2년 시공미디어를 설립하고 해외 유명 방송사를 통해 다큐멘터리 동영상과 사진 확보에 공을 들였다"며 "우리가 만든 디지털교육 플랫폼을 보려고 세계 50개국에서 찾아온다"고 밝혔다.
현재 시공미디어는 2~3분 분량의 영상 30만개와 120만장의 사진 자료를 갖추고 있다. 세계에서도 가장 방대한 규모의 유아, 초등 대상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모두 교육용으로 편집된 콘텐츠로, 자산 가치를 단순 추산해도 4000억원이 넘는다.
특히 디지털 데이터 가치가 천정부지로 높아진 지금은 값을 따지기가 어렵다고 박 회장은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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