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산실적] 코넥스, 부채 비율 늘며 재무안정성 ↓

입력 2016-03-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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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넥스 상장사의 재무 안정성이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12월 결산법인 107사 중 실적비교가 가능한 95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채비율은 158.4%로 전년대비 26.9% 증가해 재무 안정성이 낮아졌다.

개별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관악기업으로 부채총계는 6억9600만원인 반면 자본은 388억800만원으로 1.8%의 부채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노브메타파마가 3.2%, 선바이오 3.5%, 바이오씨앤디 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애부의 부채비율은 1335.4%였고, 씨앗 1058.0%, 이푸른 926.9%, 피엠에스 851.3%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수익성도 떨어졌다. 매출액영업이익율은 4.8로 전해인 8.0보다 3.2%p 낮아졌다. 매출액순이익률도 지난해 2.0%를 기록해 전년 2.6%보다 0.6% 하락했다.

개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성바이탈로 37.2% 였고, 다음으로 엘앤케이바이오 32.1%, 알엔투테크놀로지 24.4%, 이김프로덕션 24.1%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한편, 성장성도 감소했다. 매출액증가율은 9.1%를 보였지만 영업이익 증가율과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34.3%, 17.2%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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