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가상현실 기반 물류서비스 ‘첼로VWS’ 선봬

입력 2016-03-31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SDS 캠퍼스 전경(삼성SDS)
▲삼성 SDS 캠퍼스 전경(삼성SDS)

삼성SDS는 삼성SDS 캠퍼스에서 ‘첼로 컨퍼런스 2016’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형태 삼성SDS 부사장의 저성장, 무한경쟁으로 대변되는 'New Normal'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기업의 물류·SCM 경쟁력과 관련 트렌드 소개에 이어 비즈니스 전략과 IT기술 혁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권오경 인하대학교 교수는 물류업계의 배송생태계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웹서비스, 톰슨 로이터, 코넷 등에서 다양한 물류·IT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삼성SDS가 선보인 가상현실 기반의 혁신적인 창고관리 기능을 갖춘 ‘첼로’와 특송 서비스가 추가된 물류 포털 서비스 ‘첼로 스퀘어’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첼로 VWS’는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한 창고관리시스템이다. 그 동안의 물류창고 운영은 물류 운영 전문가가 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만을 가지고 현장을 파악하거나, 문제 발생시 출장을 가야만 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삼성SDS는 캐드를 바탕으로 물류창고의 데이터를 3D로 시각화하고 가상현실(VR)을 통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사내 특송 물량을 대상으로 특송 사업을 진행한 후 기업고객과 이커머스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5,000
    • +0.58%
    • 이더리움
    • 4,860,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6.19%
    • 리플
    • 1,984
    • +5.31%
    • 솔라나
    • 327,000
    • +2.16%
    • 에이다
    • 1,375
    • +7.93%
    • 이오스
    • 1,114
    • +0.45%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683
    • +1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3.03%
    • 체인링크
    • 24,930
    • +5.77%
    • 샌드박스
    • 84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