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22일 "저명한 컨설팅회사인 오토퍼시픽이 2007년형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 결과, 캐딜락 DTS가 고급 세단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차량 성능과 안락함, 안전성, 구매 및 리스 프로그램 등 총 46개의 분야에서 측정되었으며, 2006년 9월부터 12월까지 차량을 취득한 차량 구매자와 대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GM과 도요타가 6개 항목, 포드가 5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현대차는 3개 항목에 그쳤다.
조지 피터슨 오토퍼시픽 대표는 "오토퍼시픽 차량 소비자 만족도 어워드에서 수상한다는 것은 차량오너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