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효과에 반도체·IM 경쟁력 우수…목표가↑-IBK투자증권

입력 2016-04-01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및 연간 실적 상향을 반영해 목표가를 소폭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8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추정 실적을 매출 50조5000억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으로 각각 4%, 17%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갤럭시S7의 1분기 출하량 예상치를 700만대에서 1000만대로 상향조정한데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DRAM ASP(평균판매단가) 하락폭도 종전대비 -15%에서 -12%로 축소되고, 생활가전 손익도 예상보다 상향조정한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으로 반도체 2조5400억원 IM(IT 모바일) 3조2400억원, CE(소비자가전) +4200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갤럭시S7 효과도 크지만 반도체와 IM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생각보다 더 우수하다”며 “이 같은 점을 반영해, 올해 연간 실적을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2조원으로 기존 대비 0.3%, 5.9%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6,000
    • +0.31%
    • 이더리움
    • 4,72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43%
    • 리플
    • 2,011
    • -6.2%
    • 솔라나
    • 354,000
    • -0.51%
    • 에이다
    • 1,461
    • -3.69%
    • 이오스
    • 1,196
    • +11.67%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98
    • +28.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2.04%
    • 체인링크
    • 24,210
    • +3.77%
    • 샌드박스
    • 841
    • +5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