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드라마 '기억'에서 소름 돋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기우의 우월한 기럭지의 배경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기우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김산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이기우는 "거인 기럭지다. 이렇게 우월한 기럭지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종자 자체가 남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184cm이고, 할아버지가 178cm, 작은 아버지 185cm, 형이 189cm, 저는 90cm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기우는 "사실 예전에는 187cm이라고 했다. 90은 부담스러워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중학교 졸업할 때 키가 165였다. 1년에 10cm씩 큰 적도 있다. 떡볶이를 가장 많이 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tvN 금토극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