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의 팬클럽이 착한 팬클럽으로 거듭났다.
류준열의 팬클럽 ‘연어’가 류준열의 이름으로 수도 시설이 열악한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한 것.
류준열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류준열의 팬 사이트 연어(戀語)가 최근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를 통해 캄보디아에 류준열 우물 1호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의 좋아하는 20대 이상 팬들이 모인 ‘연어’는 기부와 봉사, 후원 활동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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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팬클럽 측은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한 이유로 “류준열은 여러 인터뷰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다. 그의 꿈과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후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류준열 우물 1호’라고 이름 붙여진 기증 우물은 생활용수가 부족한 캄보디아 마을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