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4월 4일

입력 2016-04-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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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포스터. 새누리당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해 저격 운운하는 저급한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희희낙락할 수 있는지 이해 불가"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사진=연합뉴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포스터. 새누리당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해 저격 운운하는 저급한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희희낙락할 수 있는지 이해 불가"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사진=연합뉴스)


◆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작년 증가율의 '절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작년 동기에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신한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5조3889억원으로 작년 연말(349조493억원)보다 4조3396억원 늘어났습니다. 이는 작년 1분기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인 7조6960억원의 56.4%수준입니다.


◆ '농약소주' 마을서 음독… 경찰 집중 조사

경북 청송 농약소주 사망 사건이 발생한 마을에서 이 마을 주민 A(74)씨가 3일 음독 사망했습니다. A씨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불과 5∼6시간 정도 앞두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이 지난달 9일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망 사건과 연관됐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 국민 64.8% "건보료 부과, 소득 중심 개편이 바람직하다"

국민 65%가 소득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을 개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소득뿐 아니라 사업소득이나 이자·배당·임대소득 등 기타 모든 소득을 직장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포함하고, 지역보험료를 매기는 과정에서 소득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4.8%로 나왔습니다.


◆ 테슬라 '모델 3' 36시간만에 25만3000대 예약주문

테슬라가 내년 말에 출시할 보급형 세단 '모델 3'의 예약주문 실적이 36시간 만에 25만3000대를 넘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모든 예약주문 모델 3가 고객에게 인도된다면 제품 가격 총액은 106억 달러(12조2000억 원)에 이릅니다.


◆ '미스터 피자' 회장, 건물 경비원 폭행 논란

외식업체 MPK그룹 정우현(68) 회장이 건물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미스터 피자'는 MPK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인데요.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에서 이 건물 경비원 A(58)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 측은 "언쟁과 승강이는 있었지만 일방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 '박 대통령 저격' 포스터 논란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의 박근혜 대통령 저격수를 자처하며 총을 겨눈 합성 포스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권 후보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고 쓴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권 후보측은 이를 삭제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오승환, MLB 데뷔…1이닝 2볼넷 2K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1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했습니다.


◆ 대체로 맑은 날씨… 전남ㆍ경상도 아침 한때 비

월요일인 4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남과 경상도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으며, 전라 동부 내륙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예보됐으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전날보다 높으며 그밖의 지역은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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