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경쟁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07-06-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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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지원본부 신설, 전행 차원 영업추진 강화

우리은행은 24일 전행 차원의 영업추진을 강화하고 이익창출 사업본부에 대한 효율적 마케팅 지원체제 구축하기 위해 영업지원본부를 신설하고, 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국제팀을 글로벌사업단으로 격상시키는 등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이동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영업지원본부를 신설해 사업본부 간 통합전략 수립 및 성과관리, 영업시너지 창출 등 전행 차원의 영업추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익 창출 사업본부에 대한 효율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했으며 신설된 영업지원본부장(단장)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고객영업에서 다양한 영업 경험을 쌓았고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양한 윤상구 전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을 발탁하였다.

개인고객 I, II 본부 산하에 각각 개인전략1과 2팀을 신설하여 영업현장과 밀착해 발 빠른 영업추진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를 꾀하였다. 개인고객본부 산하에 있던 PB사업단과 주택금융사업단을 독립사업단으로 분리, 의사결정의 속도감을 높임으로써 PB부문과 주택금융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영업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국제팀을 글로벌사업단으로 격상시키고, 카드사업 강화를 위해 카드기업영업팀과 카드제휴팀을 신설해 미래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을 추진하도록 했다. 잠재부실여신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개선팀을 신설하는 등 리스크관리에도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존 13본부 54부서 체제에서 14본부 59부서로 조직이 확대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위기 상황과 변화의 소용돌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박해춘 은행장이 평소 강조해 온 경제적 구조조정에 의한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며 “상반기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은행이 하반기에도 더 큰 자신감과 한층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이동 명단

◆단장

▲영업지원본부 윤상구

◆영업본부장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 정경섭

◆수석부장 ▲글로벌사업단 황록

◆부장 ▲영업지원팀 김종천 ▲마케팅관리팀 신현석 ▲채널관리팀 박상식 ▲개인전략1팀 김재원 ▲개인전략2팀 신창호 ▲카드채널팀 이익기 ▲카드상품팀 채우석 ▲카드기업영업팀 박종훈 ▲카드제휴팀 신상호 ▲카드프로세스팀 송회용 ▲기업개선팀 고낙현

◆수석검사역

▲검사실 강환복

◆지점장

▲남현동 정경열 ▲도산로 김건태 ▲독립문 이석호 ▲신대방동(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점장) 허성석 ▲신월동 박호전 ▲양재북 동월순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본부 박형민 ▲삼성기업영업본부 한인수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강성용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장재원

◆개설준비위원장

▲삼성타운 이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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