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개한 ‘김연아 무풍쏭' 영상 화면.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김연아를 모델로 세워 무풍에어컨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3일 바람 없이도 실내를 쾌적하고 시원하게 해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 가치를 전하는 ‘김연아 무풍쏭’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Q9500’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냉기로 ‘무풍냉방’을 구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김연아가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된 무풍쏭은 △무풍냉방편 △무풍제습편 △무풍청정편 등 3편으로 구성됐다.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면 추운 열대야의 무더위는 무풍냉방, 온 집안이 눅눅해져 가는 장마철 꿉꿉함은 무풍제습, 창문을 열면 뿌연 먼지가 들이닥치는 환절기는 무풍청정으로 극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연아는 기타와 잼베(어쿠스틱 악기) 반주에 맞춰 청아한 목소리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부른다. 이 노래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화제를 모은 이지연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연아 무풍쏭 바이럴 영상은 에어컨의 상식을 깬 무풍에어컨의 혁신성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친밀하게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