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3%(450원)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한호 바이오니아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말 전 세계에서 4번째이자 국내에선 유일하게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의 긴급 사용 신청을 마쳤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통상 심사에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8월 리우 올림픽 전인 늦어도 6월 말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WHO 승인과는 별개로, 브라질 국영 제약사인 바히아파마(BAHIAFARMA)에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뉴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