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4·13총선을 앞두고 전국 분야별 경제 거점 지역의 민심을 밀착 취재합니다.
기존의 후보자 선거운동 중심의 취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역민의 실질적 염원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고, 20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향상된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반대로 아직 정치권에서 소외당하는 여성 후보자를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여성 후보 간 대결이 한창인 서울 서초갑을 유명 소설가 이순원이 동행 취재한 결과를 4일 신문에 실었습니다. 한국일보 총선보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새누리당 이혜훈,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의 눈을 통해 본 서초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어 5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기자들이 경제 거점 지역 현장을 기사에 담아냅니다. 5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IT·벤처)를 시작으로 6일 경기 파주(출판, LCD), 7일 경남 거제(조선), 8일 전남 여수(화학·정유), 11일 제주(제2공항, 중국기업) 순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이투데이는 앞으로도 여성의 활발한 정치 참여 모습을 다루는 한편, 정치와 경제의 융합을 통한 경제의 선순환을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