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향후 3년간 국내 비즈니스 및 IT의 발전방향을 전망한 ‘테크놀로지 아웃룩 2008-2010’을 2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LG CNS 기술연구부문이 작성한 것으로, 비즈니스와 IT가 종속 관계를 벗어나 IT가 비즈니스 자체를 생성하고 가동하며, 성장을 주도하는 등 비즈니스와 IT의 간극이 좁아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메가 트렌드 3’을 보강해 기업들이 IT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현재 사업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LG CNS 기술연구부문은 향후 3년간의 국내 비즈니스 환경을 이끌어갈 ‘2008-2010 비즈니스 & IT 메가 트렌드 9’를 선정하고 각 트렌드가 나오게 된 배경, 개요, 시장 및 기술 동향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이 보고서는 LG CNS 고유의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거시적 관점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화, 산업별 트렌드,
IT서비스 산업의 변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방향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각 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룹 및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부 조직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기존 IDC, 가트너그룹 등 해외 리서치 기관들이 발표해온 IT 관련 전망과는 달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수많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는 IT서비스 업체만의 시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작성된 것이어서 비즈니스와 IT의 밀착된 상호관계를 통한 변화를 더욱 생생하고 심도 있게 분석, 전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LG CNS 기술연구부문이 2003년부터 자사의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기술 트렌드 분석, 전사의 연구전략 노하우를 담아 작성됐다.
LG CNS 기술연구부문 임수경 상무는 “IT서비스 업계의 리딩 업체로서 비즈니스와 IT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 전망하고 이를 공유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 CNS 기술연구부문은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테크놀로지 인사이드’ 등과 같은 간행물 발간을 통해 ‘테크놀로지 아웃룩’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업계 관계자들이 신뢰하고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IT 기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