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주최, 한-호주 퇴직연금 및 운용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6-04-04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투자협회가 호주퇴직연금협회(ASFA)와 손잡고 호주기금형퇴직연금의 현황, 운용전략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금투협은 오는 8일 오전부터 여의도 본사 불스홀에서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정부가 사적연금 활성화 및 퇴직연금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중인 가운데, 강제적인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해서 가장 성공적인 노후소득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호주 퇴직연금 및 운용전략 관련 세미나를 금투협과 호주퇴직연금협회, 호주대사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호주퇴직연금협회 및 호주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운용사로부터 퇴직연금제도의 성공요소와 인프라투자 등 호주 자산운용사들이 운용 전략에 대해 듣고 토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 현지 운용사인 AMP Capital, CP2, Whitehelm. QIC 등이 연사로 나서 호주펀드산업 및 운용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에서 운용 성과가 좋은 상품 등 호주 펀드 산업을 현지 운용사가 직접 짚는 자리이기 때문에 연금형 상품에 관심이 많은 운용사들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는 것이 금투협의 설명이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호주퇴직연금협회장과 국내 운용사 관계자들이 나서 호주기금운용의 성공 요소와 한국 호주간 공동 투자 기회 등에서도 논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38,000
    • -1.05%
    • 이더리움
    • 4,67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65%
    • 리플
    • 1,971
    • -0.61%
    • 솔라나
    • 324,100
    • -1.43%
    • 에이다
    • 1,340
    • +0.53%
    • 이오스
    • 1,112
    • +0.45%
    • 트론
    • 273
    • -0.36%
    • 스텔라루멘
    • 624
    • -9.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0.54%
    • 체인링크
    • 24,440
    • +0.33%
    • 샌드박스
    • 861
    • -1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