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5포인트(0.31%) 하락한 1만7737.0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65포인트(0.32%) 떨어진 2066.13을, 나스닥지수는 22.75포인트(0.46%) 내린 4891.80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락과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블룸버그통신은 뉴욕증시가 연중 최고치에 도달하고 나서 상승 모멘텀을 잃었다며 투자자들이 랠리가 지속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있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