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오리온에 대해 초코파이 바나나의 성공적 런칭 등 강화되는 신제품 리더쉽으로 하반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3만원을 제시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 사는 오프라인 채널 성장 둔화에도 파이류의 M/S상승, 감자스낵의 구조적 고성장, 하반기 마켓오와 닥터유 신제품 기대 등으로 매출 성장율을 10% 가까이 달성 할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런칭한 신제품 초코파이 바나나의 성공은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분기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 성장이 가능하다"며 "작년 2분기 이후 메가마크 상각에 의한 기저로 인해, 올해 2분기부터 편안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