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전용 대출 상품인 '성공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공파트너론'은 업력이 6개월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제표 등의 제출 없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 없는 순수 신용대출상품으로 고객의 신용도와 연간 소득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최저 8.17%로 최장 3년까지 고객의 자금수요와 운용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방식을 정할 수 있으며 마이너스 대출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성공파트너론은 복잡한 재무제표 제출이나 까다로운 절차 없이 최소한의 서류와 절차만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인 '성공파트너통장'과 '성공파트너카드'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