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공민지 (출처=공민지 인스타그램 )
걸그룹 투애니원이 해체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공민지의 SNS 소개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공민지는 2014년 10월 기존 ‘minzy21mz’ 였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21이 삭제된 ‘minzy_mz’로 변경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자기 소개란에 썼던 ‘official 2NE1 minzy’에서도 그룹명 2NE1을 삭제했다. 이로인해 당시 해체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해체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1년 6개월 후 투애니원의 해체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5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일부 소속사와 계약 논의 단계까지 갔으나 공민지가 제시한 계약금의 액수가 커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투애니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해체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민지가 속한 투애니원은 2014년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