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국제신용평가사 S&P 관계자 면담…'구조개혁' 강조

입력 2016-04-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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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차 방문, 하반기 무디스ㆍ피치 방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킴앵 탄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선임이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킴앵 탄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선임이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6년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5일~8일간 한국을 방문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연례협의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킴앵 탄(Kim Eng Tan)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 S&P측 인사들을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S&P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가진 우호적인 정책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재정·대외건전성 등을 한국경제의 장점으로 강조하면서 이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solid)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대내‧외 리스크 관리 △4대부문 구조개혁 △창조경제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한국정부의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는 매우 확고하며,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P는 유일호 부총리 면담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방문한다.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와의 연례협의는 하반기 예정돼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무디스가 AA(Aa2)로 높게 평가하고 있고 S&P와 피치가 AA-(Aa3)로 한단계 낮은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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