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이혼과 관련된 악성 루머 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6-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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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 (출처=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박잎선 (출처=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박잎선은 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이혼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잎선은 “해당 루머에 쓰인 자료는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 지난해 10월 이혼 이후 몇 번의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정식 교제도 하지 않았고 현재는 따로 만나고 있지도 않다”고 루머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박잎선이 이혼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한편,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한 박잎선은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협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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