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중국판 나온다…캐스팅 주인공, 송중기 송혜교와 비교했더니

입력 2016-04-05 2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판 태양의 후예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아래는 가상 캐스팅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손꼽힌 후거와 고원원. 배우 고원원은 영화 '호후시절'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출처=KBS / 뉴시스)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판 태양의 후예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아래는 가상 캐스팅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손꼽힌 후거와 고원원. 배우 고원원은 영화 '호후시절'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출처=KBS / 뉴시스)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중국판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미 '가상 캐스팅'까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국 언론 북경일보(北京日報)는 "중국판 태양의 후예 제작에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중국 리메이크판의 주인공을 두고 투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이 뽑은 주인공 배역으로는 유시진 역에 후거(胡歌), 강모연 역으로 고원원(高圓圓)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후거는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드라마 '랑야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주인공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고원원 역시 허진호 감독의 영화 '호우시절'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얼굴을 알렸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의 관계자는 "현재 중국 제작사 여러 곳에서 태후의 드라마 및 영화 리메이크에 대한 관심을 보내와 긍정적으로 협의하는 단계"라며 "아직 확정된 것 없지만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6,000
    • +1.35%
    • 이더리움
    • 4,809,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85%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3,300
    • +2.01%
    • 에이다
    • 542
    • -0.55%
    • 이오스
    • 804
    • +0.5%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21%
    • 체인링크
    • 19,590
    • +1.93%
    • 샌드박스
    • 45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