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고속도로 인근 통근버스가 전복돼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오전 6시 17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고속도로 신불IC 인근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버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버스는 한 업체의 통근버스로 인천공항 방면으로 가던 중 신불IC에서 3.2㎞ 떨어진 도로에서 옆으로 쓰러졌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