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민, 나비와 동반 출연…장동민 "생일엔 시루떡 먹는 줄 알았다" 왜?

입력 2016-04-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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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장동민이 연인 나비와 함께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져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동민은 태어나자마자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세상에 나온 뒤 사람처럼 '응애응애' 울지 못하고 새끼 강아지처럼 낑낑거리기만 했으며, 태어난 지 3개월 정도까지 먹지도 못하고 눈도 뜨지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동네 사람들에게서 '얼마 안있으면 죽는다'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지만 결국 '어머니의 힘'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장동민은 자신이 살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어떤 비구니 한 분이 100일 때 시루떡을 하고, 10살이 될 때까지 생일에 시루떡을 올리라고 했다더라"면서 "정말 그 후에 울고 젖을 먹게 됐다. 난 생일에는 케이크가 아닌 시루떡을 먹는 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장동민은 자신이 강아지처럼 100일을 살아야 했던 이유가 모두 아버지 때문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장동민의 독특한 사연과 연인 나비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무엇이 있었을지 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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