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주가가 강세다. 제4이동통신 재도전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9.80% 오른 1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이티투데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을 다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텔레콤이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부문을 인수해서 이를 기반으로 제 4이동통신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래부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승인할 경우 알뜰폰 사업부(헬로모바일)를 매각하라는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세종텔레콤이 헬로모바일을 인수해 알뜰폰 1위 사업자가 되고 미래부가 제 4이동통신 진입 장벽을 낮춰 MVNO에게 이를 허가할 경우 세종텔레콤이 유력한 사업자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앞으로 신규 사업자 허가 정책을 유지할 경우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를 보완하고 재정비해 사업권 획득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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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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