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수혁, 출연 확정…황정음 류준열과 '삼각관계'

입력 2016-04-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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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수혁 인스타그램/류준열 인스타그램/ 황정음 뉴시스)
(출처=이수혁 인스타그램/류준열 인스타그램/ 황정음 뉴시스)

배우 이수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이수혁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의 '운빨로맨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계약서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이수혁은 '운빨로맨스'에서 최건욱 역을 맡았다. 최건욱은 어렸을 때 캐나다로 유학 간 후 테니스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는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후 쏟아지는 러브콜과 함께 금의환향 하게된다.

특히 최건욱은 제수호와 심보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해 로맨스의 주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류준열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수혁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운빨로맨스'에 출연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이수혁이 테니스 연습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이수혁의 매력과는 또다른 따뜻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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