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車 4000대 판매…기아차 6번째 판매 장인 탄생

입력 2016-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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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만씨 ‘그랜드 마스터’ 영예

▲조계만 이천지점 영업부장이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만 이천지점 영업부장이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에서 또 한 명의 판매 장인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6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이천지점의 조계만 영업부장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된다. 조 영업 부장은 6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조 영업부장은 1987년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 만에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월 평균 11대 이상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정도로 꾸준한 성과를 냈다.

그는 “기아자동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그리고 모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랜드마스터’들이야말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성장을 이끈 산 증인”이라면서 “더 많은 ‘그랜드마스터’들이 탄생해 함께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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