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조선산업이 ‘수주 감소→실적 악화→자본조달 비용 증가’라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과 일본 등 전 세계 수주 잔량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산업은 15년 만에 최악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주 가뭄이 이어지면서 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5년 새 시가총액이 44조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입력 2016-04-07 13:16
국내 조선산업이 ‘수주 감소→실적 악화→자본조달 비용 증가’라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과 일본 등 전 세계 수주 잔량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산업은 15년 만에 최악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주 가뭄이 이어지면서 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5년 새 시가총액이 44조원이나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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