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지승현 살렸다…"덕분에 공화국 전사로 죽을 수 있게 됐다"

입력 2016-04-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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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와 지승현의 특별한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4회에서는 위기에 몰린 북한군 안상위(지승현 분)와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상위는 유시진을 찾아와 "북으로 보내달라"고 했다가 테러의 공격까지 받았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죽을 고비까지 넘겼다.

안상위가 공격을 받은 이유는 북한군 내부에서 특전사 대원들을 해외 테러 조직에 팔아 넘기는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 하지만 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북한에서 처단당할 위기까지 처했다.

하지만 유시진의 도움으로 안상위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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