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모범 회원과 지회를 포상하고, 가업승계 인식 확산을 위해 '대를 잇는 장수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봉철 협의회장은 “독일과 같은 선진국은 장수기업들의 고용유지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업승계 제도개선과 한국형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08년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10개 지회, 25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