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CJ오쇼핑과 오는 26일 ‘이미연화장품’의 판매에 돌입한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연화장품(시그널 엠 시리즈)’ 오투 볼륨 브라이트닝크림의 첫 판매일이 26일 오전 10시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씨그널엔터는 그동안 배우 이미연을 모델로 하는 산소화장품 개발을 화장품 전문 ODM기업인 코스온과 진행해왔다.
씨그널엔터측은 “CJ오쇼핑이 판매 전에 갖는 품평회 등 많은 테스트 결과가 매우 좋게 나왔다. 배우 이미연을 모델로 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제품에 대한 사전 반응까지 매우 좋기 때문에 올봄 전 홈쇼핑을 통틀어 가장 핫한 화장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그널엔터는 지난주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측은 “1분기 실적보다 2분기는 더욱 좋게 나올 것이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고 ‘이미연화장품’의 판매매출까지 가세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